스마트폰은 이제 생활의 필수품이지만, 액정이 깨지는 순간 하루 생활이 마비되는 것처럼 불편해집니다.
화면이 안 보이거나 터치가 되지 않으면 업무, 은행 업무, 심지어 간단한 연락조차 불가능하죠.
오늘은 휴대폰 액정이 나갔을 때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, 수리비용은 얼마인지, 보험은 어떻게 활용하는지, 그리고 예방하는 법까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액정 파손 시 가장 먼저 확인할 것
휴대폰 액정이 깨졌다고 해서 무조건 고액 수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. 파손 상태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외부 유리만 파손
화면은 잘 보이고 터치도 정상 → 강화유리 교체만으로 해결 가능(3~5만 원 수준).
내부 액정 손상
화면에 줄이 생기거나 일부 터치가 안 됨 → 액정 전체 교체 필요(10만~40만 원).
심각한 파손
화면이 아예 꺼지거나 검은 화면만 보임 → 기기 자체 점검 필요.
Tip
터치가 가능하다면, 수리 맡기기 전 반드시 데이터 백업부터 진행하세요.
2. 수리 방법과 실제 비용 비교
액정 수리는 크게 공식 서비스센터와 사설 수리점으로 나뉩니다.
공식 서비스센터 (삼성·애플 등)
-정품 부품 사용 → 품질 보장
-무상 A/S 가능(보증기간, 제조사 정책 적용 시)
-단점: 비용이 비쌈
예시: 아이폰 14 프로 액정 교체 약 35-40만 원, 갤럭시 S 시리즈 최신 기종 약 25-35만 원
사설 수리점
-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저렴
-수리 시간도 빠름(30분~1시간 내 가능)
-단점: 비정품 부품 가능성, AS 불안정
예시: 동일 기종이라도 15만 원 내외
보험에 가입했다면?
통신사 휴대폰 보험이나 카드사 연계 보험이 있다면, 본인 부담금만 내고 수리할 수 있습니다.
예시: 액정 수리비 30만 원 → 보험 적용 시 본인 부담금 5만 원 내외
3. 액정 파손 시 실질적인 임시 대처법
강화유리 필름 덧붙이기
유리가 더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
터치 불가 시 PC 연결
'스마트스위치(삼성)’, ‘아이튠즈(애플)’로 사진·연락처·문자 백업
USB OTG 케이블 활용
터치 안 될 때 마우스를 연결해 데이터 이동 가능
중고폰 임시 사용
통신사에 임대폰 신청 가능(일부 무료/소액 비용)
4. 휴대폰 액정 파손 예방 꿀팁
-휴대폰 액정 수리 비용은 생각보다 부담스럽기 때문에,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.
-강화유리 필수
작은 충격에도 화면 손상을 줄임
-범퍼형 케이스
모서리 낙하 시 충격 흡수
-휴대폰 보험 가입
특히 아이폰·갤럭시 고가 모델은 보험이 안정장치
-습관 관리
뒷주머니 보관, 침대 머리맡 사용 등 위험 습관 피하기
-주기적 데이터 백업
파손뿐 아니라 분실·침수에도 대비 가능
마무리
휴대폰 액정이 깨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, 파손 정도 확인 → 데이터 백업 → 수리 방식 선택 → 보험 적용 여부 확인 순서로 대응하면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평소에 강화유리, 케이스, 보험, 습관 관리만 잘해도 파손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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