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상남도 소상공인 대출 안내 – 지역 맞춤 금융지원으로 다시 일어서는 힘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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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경상남도 소상공인 자금지원 개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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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매년 ‘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’, ‘이차보전 융자사업’, ‘청년·여성 창업자금’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각 시·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며, 경남신용보증재단을 통해 보증 심사를 거쳐 시중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구조입니다.

 

 

 

경남신용보증재단

 

 

 

 

 

 

지원 대상은 경남 도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, 제조업·도소매업·음식점·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포함됩니다.

 

다만 사행성 업종이나 유흥 관련 업종은 제외됩니다.

 

자금의 종류는 운전자금(사업 운영비, 재료비, 인건비 등)과 시설자금(점포 리모델링, 기계 구입 등)으로 구분되며, 지원 한도는 일반적으로 최대 5천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입니다.

경남도는 이 대출의 일부 금리를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적용해, 실제 부담 금리를 2~3%대로 낮춰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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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주요 지원사업 및 금리 조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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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는 매년 예산 범위 내에서 자금 종류별로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2025년 현재 기준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(1) 일반 경영안정자금

 

■ 지원대상: 도내 사업장 보유 소상공인

 

■ 한도: 업체당 최대 5천만 원

 

■ 금리: 협약은행 금리에서 경남도 2% 이차보전

 

■ 상환조건: 2년 거치, 3년 균등분할상환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(2) 청년·여성 창업자금

 

■ 대상: 창업 7년 이내의 청년(만 39세 이하) 또는 여성 대표자

 

■ 한도: 최대 1억 원

 

■ 금리: 2.5% 내외 (이차보전율 3%)

 

■ 특징: 창업 초기에 필요한 시설 및 재료비 중심 지원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(3) 재도전 특별자금

 

■ 대상: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, 매출 급감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

 

■ 한도: 최대 7천만 원

 

■ 금리: 3% 내외

 

■ 조건: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에도 보증비율 100%로 완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(4)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자금

 

■ 대상: 전통시장 상인회·상점가·골목형 상권 점포

 

■ 용도: 점포 환경개선, 공동마케팅, POS 설치, 노후 설비 교체 등

 

■ 한도: 점포당 3천만 원, 상인회는 최대 2억 원

 

 

 

 

 

경남신용보증재단은 이들 자금의 보증심사를 담당하며, 신용등급·매출규모·사업장 운영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보증서를 발급합니다. 이후 협약은행(농협, 경남은행, 국민은행 등)을 통해 대출이 실행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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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신청 절차 및 서류 준비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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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 소상공인 대출은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.

 

 

① 사전 상담 및 자금 확인
→ 경남신용보증재단(☎ 1644-2900) 또는 관할 시·군청 경제과에서 현재 예산 잔여 여부 및 적합 자금 확인.

 

 

 

 

② 신청서 접수 및 심사
→ 사업자등록증, 최근 2년간 부가세 신고서, 소득금액증명원, 임대차계약서, 신용정보조회 동의서 등 제출.

→ 신용보증재단에서 현장실사 및 신용평가 진행.

 

 

 

 

 

③ 보증서 발급 후 은행 대출 실행
→ 보증 승인 후 15일 내 협약은행에서 대출 실행.

 

 

 

 

 

④ 이차보전금 적용
→ 대출 실행 즉시 금리 일부를 경남도가 부담, 실질 부담금리 하락.

 

 

 

 

 

경남은 예산 소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, 매년 1~2월 초에 공고가 시작되면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창원시·김해시·진주시 등은 자체 자금사업도 함께 운영하므로, 시·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병행 신청하면 지원 폭이 커집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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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유의사항 및 추가 지원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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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상공인 대출은 단순히 운영자금을 빌리는 것뿐만 아니라, 경영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종합 패키지 지원의 일부로 활용해야 합니다.

경상남도는 금융지원 외에도 다음과 같은 보조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: 배달앱, 온라인 스토어 구축비 지원

 

■ 경영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: 경영전략, 세무·노무·마케팅 무료 컨설팅

 

■ 사회보험료 지원사업: 5인 미만 사업장의 4대보험 일부 지원

 

 

 

 

또한, 신용등급이 낮거나 기존 대출이 많은 경우에는 ‘저신용자 특례보증’ 또는 ‘재도전특례보증’을 통해 대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보증료율은 0.5~0.8% 수준으로, 시중은행 단독대출보다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.